2023.08.22(화) QT단어정리(역대상 25:1~31)

• 1절 - 수금(竪세울 수 琴거문고 금 , harp)

  히브리인들이 최초로 사용했던 현악기의 한 종류로 오늘날 하프에 해당한다(창 4:21). 소리통 본체에서 뻗은 두 개의 가지 위 끝에 가로대를 매고, 본체와 현(絃)을 이어 만든 것으로, 현은 주로 양의 창자(羊腸)로 만들었으며, 손가락 혹은 작은 막대기로 연주했다. 보통 7현 악기가 사용되었고 음역을 최대한 넓혀 30현까지 확장하기도 했다. 비파와 함께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대상 25:1-6; 느 12:27; 시 33:2), 절기나 축제 등 경사스러운 때(대상 13:8; 15:28), 전쟁 승리를 기념할 때(삼상 18:6), 성곽 낙성식 때(느 12:27, 36) 사용되었으며, 때론 작별하거나(창 31:27), 애도할 때(욥 30:31)도 사용되었다. 다윗은 수금을 즐긴 사람이었다(삼상 16:23; 18:10; 19:9)

• 1절 - 비파(琵비파 비 琶비파 파, 음악 동양 현악기의 하나. 몸체는 길이 60~90cm의 둥글고 긴 타원형이며, 자루는 곧고 짧다. 인도ㆍ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왔는데, 네 줄의 당비파와 다섯 줄의 향비파가 있다.

• 1절 - 제금(提끌 제 金쇠 금 , cymbals)

  두 개의 금속판으로 구성된 타악기로서 한짝의 징(꽹과리)이나 오늘날의 심벌즈와 유사하다(삼하 6:5; 대상 15:19). 성막(성전) 봉사나 성벽 낙성식 등 종교적인 행사에서 주로 연주되었다(삼하 6:5; 대상 16:42; 느 12:27, 36).